(홍천신문) 홍천중앙시장, 주말 야시장 사업 선정 > 언론보도

홍천군과 홍천중앙시장상인회(상인회장 이병기)는 4월 22일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. 이번 선정으로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내년까지 총 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7월부터 시작되는 주말 야시장 운영자 모집과 레시피 개발,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.

주말 야시장 사업은 매주 색다른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 제공을 기획하고 있으며, 홍천중앙시장 내 기존 매장과 통로를 활용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낼 방침인 가운데 지난 4월 18일 홍천군-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-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주말 야시장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. 

이병기 상인회장은 "이번 사업 선정은 침체된 중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 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"면서 "사업을 치밀하게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"는 의지를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