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신문] (매일경제) 강원 ‘주말 야시장’ 12곳 순차적으로 문 연다
야시장
2024-06-23 2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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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먼저 태백 중앙로시장 21일
강릉·홍천 등 10개 시군서 운영
강릉·홍천 등 10개 시군서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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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12개 주말 야시장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.
강원도는 전통시장·상점가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확보를 위해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.
야시장은 △원주 우산천골목형상점가 △강릉 주문진종합시장 △태백 장성중앙시장·황지시장상점가·중앙로상점가 △삼척 중앙시장 △홍천 중앙시장 △횡성 전통시장 △평창 진부전통시장 △정선 고한구공탄시장 △인제 전통시장 △고성 거진전통시장 등 10개 시군에서 12곳이 운영된다.
원홍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“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을 것”이라며 “전통시장이 야간 관광명소로 변모해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이 가운데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이 21일 가장 먼저 개장해 9월 28일까지 지역 먹거리 판매와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을 선보인다.
원주 우산천, 강릉 주문진, 태백 장성 및 황지, 홍천 중앙, 정선 고한구공탄 야시장은 6~8월 개장 예정이다.
원주 우산천 야시장은 작년 하이볼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삼양라면존 및 버스킹 공연 등을 운영한다. 강릉 주문진 야시장에서는 수산시장 옥상에서 각종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.
홍천 중앙 야시장은 홍천 생산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, 소주, 막거리, 하이볼 등 매주 각기 다른 테마로 운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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